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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vember

[공모전] 자코모와 꾸보가 함께하는 거실 디자인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 인터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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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 김상철(데미안) Q&A
Q :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.
A : 저는 디스이즈썸웨어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의 2년 차 디자이너 김상철(데미안)입니다. 인스타그램으로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검색하다가 공모전에 관심이 가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.
Q : 3D 프로그램을 다루게 된 지는 얼마나 되셨나요?
A : 대학생 2~3학년 때부터 3ds Max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. 그런데 도저히 저랑은 좀 안 맞는 것 같아서, 조금 더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을까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. 그러다 스케치업을 찾게 되었습니다. 사용하기는 더 편하지만 곡선이 잘 안 나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. 하지만 루비라는 플러그인이 있어 지금은 곡선도 어느 정도 해결이 되고, 보다 직관적으로 작업을 할 수 있다 보니 현재는 스케치업을 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. 사용한 지는 2~3년 정도 되고, 랜더는 V-Ray를 사용하고 있습니다.
Q : 공모전의 주제인 거실 공간에 대해 수상자 분은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신가요?
A : 흔히 거실 공간을 생각을 하면 둘러 않아 TV를 보는 게 일반적이라고 생각합니다. 하지만 저는 TV만 보는, 대화가 단절 된 공간 같아 좋다고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. 제가 계획한 거실 공간을 풀 샷으로 찍으면 그 곳에는 TV가 없습니다. 대신 책장과 책상이 배치가 되어있어, 책과 이야기가 있는 공간. TV에 있는 신변잡기적인 이야기가 아닌 책을 통해 이야기하며 서로 앉아 모일 수 있는 공간. 모여서 보다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.
Q : 공모전의 주제였던 소파의 기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?
A : 사람들은 항상 서서 생활하지 않습니다. 어딘가에 앉거나, 눕거나, 기대고 싶은데, 소파가 그런 걸 해주며 사람을 모이게 하는 기능이 있는 것 같습니다. 앉는다는 행위가 들어가는 거니까. 그렇기 때문에 소파는 보다 편하고 가고 싶어지는 느낌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.
Q : 이번 공모전을 자코모와 진행하였는데, 하면서 마음에 들었던 제품이 있었나요?
A : 저는 샬럿이 마음에 들었습니다. 샬럿은 1인 소파잖아요? 소파라고 하면 보통 거실을 크게 차지하는 가구라고 생각합니다. 하지만 샬럿은 방 안 어딘가에 두어 자기가 편하게 쉬고 싶을 때, 편히 다리를 올려놓고 쉴 수 있는 소파라서 마음에 들었습니다. 일반적으로 소파를 하나 드려놓으려면 일이 크지만, 샬럿은 1인 형태로 나와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도 않고 한 쪽에 두어도 충분히 인테리어 분위기를 바꿀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.
Q : 이번 공모전에서 디자인한 공간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공간은 어떤 건가요?
A : 저는 메인에 올려놓았던 푸른색 계열로 되어있는, 자코모 뮬을 두었던 공간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. 왜냐하면 제가 이번에 대체로 디자인을 컬러감이 있거나 웨인스 코팅이 들어가 있는데, 이 경우에도 흰색이나 무채색 계열이 아닌 금속을 사용했습니다. 개인적으로 컬러감이 크게 들어가 있는 걸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. 하지만 대다수가 무채색 계열로 인테리어를 하다 보니 이런 제안을 한 번쯤은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해보았는데, 생각보다 잘 나와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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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 : 다음 공모전의 주제가 루체플랜의 조명과 플랫포인트의 테이블을 이용한 다이닝룸 인테리어 공모전인데 참여하실 의사가 있으신가요?
A : 저는 이번에 작업을 재미있게 했던 것 같습니다. 저는 기간 같은 게 정해져 있지 않으면 조금 늘어지는 스타일인데, 공모전은 기간 내에 제출해야 된다는 목표가 있으니 풀어지지 않고 계속 발전시켜나갈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. 시간이 된다면 꼭 다시 참여할 것 입니다.
Q : 마지막으로 수상소감과 다음 참가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?
A : 일단, 최우수가 되어 좋습니다. 대상을 받고 싶었지만 제가 만든 컷이 완벽하게 사진처럼 보이고 그렇진 않거든요. 클라이언트에게 보여줄 때 완벽하게 보여주면 좋지만 아무래도 시간이 중요한 직업이다 보니, 현실적으로 쉬운 건 아닙니다. 그래도 빠른 시간 안에 이 정도로 뽑아낼 수 있다면 괜찮다고 생각을 합니다. 물론, 조금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은 들기는 했습니다. 다음 공모전도 꼭 시간이 된다면 참가를 하고 싶고, 다른 분들도 많이 참가하였으면 좋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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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공모전] 자코모와 꾸보가 함께하는 거실 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자 인터뷰